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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 뉴욕서 美솔로데뷔곡 뮤비 촬영중..9월 데뷔 확정
4인 걸그룹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리더 씨엘이 마침내 미국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19일 뮤직비디오 업계에 따르면 씨엘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부터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현지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씨엘 한국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수장인 양현석 역시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엘의 뉴욕 현지 뮤직비디오 촬영 관련 사진을 올리며, 그녀의 미국 솔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씨엘은 현재로선 9월 미국 데뷔가 유력하다. 씨엘은 그 간 미국을 오가며 솔로 음반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으로 사실상 현지 데뷔곡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에 그녀의 미국 데뷔는 오는 9월 이뤄질 가능성이 무척 크다.
앞서 양현석은 씨엘의 미국 데뷔 앨범과 관련, 주변 사람들에 "느낌이 좋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엘은 월드스타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운 현지 기획자 스쿠터브라운의 SB PROJECTS와 계약을 맺고 적지 않은 기간, 미국 솔로 데뷔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씨엘의 미국 진출은 현지 빌보드 및 영국의 가디언 등 해외 유명 매체로부터 벌써부터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미국 유명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씨엘을 "최근 차트 혹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0명의 핫한 아티스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씨엘은 롤링스톤과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아시아 여자를 대표하게 되길 바라고 여자들이 원하는 아이돌 혹은 한 예가 되길 바란다"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이 가장 큰 꿈은 아니고, 나는 단지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하고 싶고 음악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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