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김주혁 1박 2일 하차 “웃을 수 있게 해드려 행복했다” 새 멤버 물색…당분간 5인 체제
상세 내용
작성일 : 15-11-23 15:23 조회수 : 86 추천수 : 0
본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멤버 김주혁이 20~21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김주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2년 전 이즈음,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며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배려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탱이 형’ 김주혁은 드라마와 영화에 다수 참여하게 되면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지자, 올 여름부터 제작진과 하차를 논의해 출연 2년째가 되는 이달 말 하차를 결정했다.
김주혁의 하차로 ‘1박2일’은 다섯명의 멤버체제가 되었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홀수의 멤버는 곤란한 경우가 많다. ‘1박2일’ 유호진 PD는 23일 스타뉴스에 “당연히 5명으로는 갈 수 없다”며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군가를 영입해야겠지만 섭외는 단 시일 내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며 “당분간은 현행 체제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혁의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닉네임] : 쥐치[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V/방송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