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기자의 세상에서 가장 나쁜 팩트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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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8 02:49 조회수 : 6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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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세상에서 가장 나쁜 팩트살인
차은택 가발 벗고 대머리 조사… 진실도 벗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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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가발. 차은택씨가 어제(9일·왼쪽), 오늘(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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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씨(47)가 가발을 벗었다. 차은택씨는 오늘(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가운데, 가발을 벗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구치소 수형복을 입은 뒤에는 가발, 반지 등 장신구를 착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은택씨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60)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입국장에서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차은택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운영 관여 배경 등에 관해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한편 차은택씨는 검찰에 협조적인 태도로 진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입국 당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알지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모른다고 말했다. 최순실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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