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99억의 여자' 조여정, 이지훈에 99억 뺏겼다..'99억' 두고 뺏고 뺏기는 '게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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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14:07 조회수 : 80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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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99억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회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짜릿한 스릴이 이번 방송에도 이어지며 5회 10%, 6회 12%(수도권 기준)를 기록, 3일만에 10%대를 돌파했다.
11일(수) 방송된 5,6회에서 서연(조여정 분)은 폐가에 숨겨둔 돈다발을 찾아왔다. 함께 가기로 했던 재훈(이지훈 분)은 갑자기 들이닥친 장인 윤호성(김병기 분)에게 붙잡혀 꼼짝없이 공사대금 5억을 토해내야 하는 상황. 재훈은 서연이 전화를 받지 않자 수상하게 여기며 폐가로 향했다. 하지만 텅빈 우물 속을 확인하고 당혹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무작정 서연의 집으로 찾아가 돈의 행방에 대해 따졌다. 서연은 '돈주인이 돈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5억만 가져가겠다고 사정하는 재훈을 향해 돈이 안전해질 때까지 한푼도 건드릴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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