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결국, 아이들만 피해자다"…'프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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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6 14:26 조회수 : 1,00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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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송수민기자] "김용범과 안준영은 CJ의 특별 인센(티브)까지 받았다." (공소장 中)
김용범과 안준영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용감(?)해졌다. 시즌 1만 해도 1~2명을 몰래 바꾸던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즌 3, 4에선 아예 줄을 세웠다. 그 둘만의 '픽'이었다.
그런 선택의 배경에는 '술'이 있었다. "우리 (회사) 연습생 키워주세요"라고 부탁하며 술을 따랐고, "님의 (회사) 연습생 걱정마세요"라며 잔을 비웠다.
'돈'도 있지 않았을까. '압박', 또는 '부담'도 느꼈을지 모른다. 실제로, 둘은 CJ의 중요 인재였다. 이 시리즈로 상당한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리고, 더 원했을 것이다.
결국, 연습생만 상처다. 아니 그들을 지지한 팬들도 똑같이 상처다. 연습생과 국프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어른들의 욕심에 아이들만 상처를 입었다.
'디스패치'가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확인했다. 김용범과 안준영, 그리고 (일부) 기획사가 아이들의 '꿈'을 어떤 식으로 기만했는지 알 수 있다.
나쁜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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