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단밤포차 성지순례.. 이태원 공실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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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4 11:23 조회수 : 91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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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세대를 향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에 녹사평역 육교가 북적인다. 주인공 박서준이 오픈했던 '단밤' 가게자리는 인증사진을 찍는 20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태원의 심장'으로 통하는 해밀턴호텔 인근 대로변과 경리단길을 비롯해 이태원 핵심 상권은 공실률이 전국 주요상권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드라마의 인기가 공실률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상가 전문가들은 한남재개발과 용산국가공원 조성사업이 배후수요 확장으로 이어져야 이태원이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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