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두 갈래 길 시에서 보여주고자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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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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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숲길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되는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던 것이겠지요.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참 이시에 대한 해석이 분분 했었지...
근데 다시 복습하다 보니깐 이시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많던만...
그중 한가지를 집으라면....
바로 예진의 선택에 대해 보여 준것이란 거지.
왜냐면 이 시가 나왔을때 아래의 장면들이 나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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