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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저는 저랑 5살차이나는 새엄마와 아빠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ㅠ.ㅠ;;
상세 내용 작성일 : 19-04-08 09:15 조회수 : 50 추천수 : 0

본문






너무 너무 너무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올해 95년생 25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아빠는 카센터를 운영하시고 결혼을 일찍 하셔서



저를 22살에 낳으셔서 올해나이 46살이구요



엄마랑은 저 중학교때 이혼하고



아빠랑 저랑 둘이 살았습니다(저는 외동이구요)


 



1년 전쯤 아빠가 호프집에서 저한테



아들~아빠가 혹시라도 재혼한다고 하면 반대할 거야?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아빠 인생도 중요하니깐 당연히 하셔야죠하고 했고



기특하다는 듯 웃으시더니 다시 술을 드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취했을 때



사실 아빠가 만나는 여자가 있다하면서 인스타 보여줬는데



인스타 사진을 보니 너무 어려보이는 겁니다!!!!!



(막 보라카이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들...)


 



제가 놀라서 몇 살이냐고 물어봤더니...30살이래요...30!!!!!



저랑 5살차입니다....


 



그리고 아빠는 그분과 결혼을 하겠다고 하시더니



진짜 한달 전에 결혼을 하셨습니다(비공개 느낌으로 가족만 참석해서)


 



그리고 셋이 같이 살고 있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신혼이라는 것을 가만하더라도 좀 너무 심해서



참 을수 가 없겠더라구요....일부러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해보고



자리를 피해주기도 하고 하는데....밤마다 그 소리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같은 남자로써 낼모레 50인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했더니


 



아줌마가 보약이랑 무슨 알수 없는 음식들을 매일같이 아빠한테



먹이고 있더라구요 .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뭐 서류 찾으려고 안방에 들어갔는데



장롱위에 물건이 떨어질 것처럼 있어서 다시 넣으려다 물건이 특이해서



꺼냈는데....희안한 방석이 있더라구요~


 



갈색 방석인데 앞부분이 살짝 튀어나와있고 버튼 같은게 있어서



막 진동이 발생하고


 



일단 아빠한테 서류 갖다주면서 그게 뭐냐고 물으니깐



그냥 너는 몰라도 되 임마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그게 뭔지 그리고 아빠가 맨날 드시는 보약들의 성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밤마다 아주 민망하고 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따로 나가 사는 건 죽어도 반대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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