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근데 포경수술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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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0 22:56 조회수 : 77 추천수 : 0
본문
저 밑에 포경수술의 효용성에 대한 글이 인기글에 있어서 저도 평소에 의문이었던건데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수천년동안 진화를 통해 발전해온 인간의 몸에서 과연 필요 없는 부분이란게 있을수 있을까요?
안 씻으면 냄새가 난다?
안씻으면 손,발,머리 다 냄새나지 않나요?
여자생식기는 말할것도 없고요
우리보다 위생,화장실 문화가 수십년 이상 앞서 있는
북유럽,일본의 경우도 포경수술한 비율이 전체 남성의 1~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좋은거면 전세계 선진국 남성들도 다 까고 있었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도 어릴적 어머니 손에 이끌려 강제로 잘리고 왔는데 지금도 한번씩 그때 생각이 납니다.
엄마는 왜 내 몸을 내 동의도 없이 어떤 수술인지도 안 알려주고 맘대로 병원가서 잘랐을까.
그게 어떤 수술인지 정확히 알고 그랬을까
나중에 제 아들한테는 성인이 되서 직접 결정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포경수술 관련 글에 인상적인 댓글 하나 붙여넣기 합니다.
포피 때문에 위생 문제가 생겨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은 치아에 치석이 생기니 치아를 제거해야하고 귀에 귀지가 생기니 귀를 제거해야 하고 코속에 이물질이 생기니 코를 제거해야 한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맹목적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문화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몸에 필요 없는 신체기관은 단 하나도 없다!!
날아간 수 오는 불리우는 이것이 상대할 아래 나올 마을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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