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는 고 박수현군의 부친이신 박종대 선생님의 기고문입니다.

그만하라. 지겹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대형참사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잊어버리겠지요.

간만에 어이없는 사진을 하나 던져드립니다. 9월 1일 연안 철부선을 이용해 섬에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썰미가 좋은 분이라면 뭐가 문제인지 바로 눈치채실겁니다.

아직도 세상은 이렇더라구요. 그들은 벌써 다 잊어버린걸까요?

잊지는 마십시다. 그렇지만 그저 잊지 않는다고만 해서 전부가 아닙니다.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민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군요.

허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