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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에 대한 놀라운 8가지 사실
주말은 더욱더 짧게 느껴지고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은 더욱더 빨리 돌아오는 것 같다.
월요일은 한 주의 시작이기도 하면서 모든 직장인이 두려워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월요병’이라는 말도 있는데, 월요일에만 찾아오는 월요병 왜 생기게 된 것이고 사람들은 월요일에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일까?
어두운 표정
월요일만 되면, 유달리 사람들의 표정이 더 어두운 것 같다. 실제로 그럴까? 특히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잘 웃지 않는 다고 한다. 영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부 지역 사람들이 처음 웃기 시작하는 시각은 오전 11시 6분이라고 하고, 중동부 지역의 사람들은 11시 33분이라는 사실
잦은 지각
월요일을 힘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 지각으로 시작한 하루는 상사의 잔소리로 시작하게 될 테니 다른 날보다 훨씬 더 빨리 지칠 것 같다. 월요일이 되면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더 잦은 지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사에 따르면 많게는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다른 요일보다 유독 바쁘게 느껴지고, 교통 또한 많이 막혀 이런 이유로 지각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집중력은 떨어지고
월요일에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 3시간 30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일부 회사에서는 월요일을 비생산적인 날이라고 하여 업무 효율을 위한 다양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월요일 업무에 집중을 잘 못한다고 하니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자살, 위험한 생각이 드는 날
우울한 월요일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요일 이기도 하다. 주말이 끝나고 한 주가 다시 시작 해야 하는 월요일이라는 압박감과 무게가 그들의 삶의 무게를 더 가중시키는 것 같다.
영국 통계에 따르면, 자살 남성의 16%, 자살 여성의 17%가 월요일에 자살했다고 하며 반면, 주말의 자살률은 13%라고 하니 상대적으로 월요일에 자살하는 사람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심장병 빈도가 높은 날
심지어 월요일은 심장병 빈도가 높은 날이기도 하다. 영국 의학 저널은 월요일에는 심장마비 빈도수가 다른 요일에 비해서 20%나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원인은 직장, 일터로 돌아오게 되는 월요일이 되면 월요병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월요일에 스트레스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심장병 빈도가 높아진다고 하니 건강상의 문제로도 월요병이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평, 불만이 많은 날
직장인들은 대부분 월요일이 오는 것에 대해 하루 평균 12분 정도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은 월요일이 오는 것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월요일을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평, 불만을 늘어놓게 되는 것 같다. 월요일이 오기도 전부터 늘어놓는 불만이 월요일의 시작을 더 지치게 하는 것은 아닐까?
45세~54세
월요병은 모두가 걸리기에 쉽지만, 특히나 45세에서 54세의 연령대가 걸리기 쉬운 병이기도 하다. 45~54세 연령대의 분들이 직장 내에서 주요한 자리에 있다 보니 업무 스트레스나 월요일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받는 것 같다. 또한 이 연령대는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 책임의 무게가 가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월요병을 달래는 방법
월요병을 달래기 쉬운 방법,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1위로 TV시청, 2위로는 성관계, 3위로는 온라인쇼핑, 4위로는 초콜릿 구입이나 화장품 구입, 5위에는 휴일 계획이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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