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홍수현이 가족 연애 결혼 등을 망라 3 색 (색)의 매력에 눈길을 사로 잡고있다 .MBC 주말 드라마 '엄마'(김정수 극본, 오경훈 연출)에서 경제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이세룐 역을 선보이고있는 홍수현은 철없는 딸의 모습에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 로 가득한 면모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 내고있다.

극중 이세룐는 김영재 (김석훈)과 이별을 앓고있는 가운데, 그와의 재회를 부추 기는 아빠 (체욘민)에 대항하여 독립적으로 집을 나갈에는 철부지 딸 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영재 가정 형편이 상상했던 것과 달리 초라 실망했지만, 막상 헤아지니 그리움으로 가득 미련을 떨쳐 낼 수없는 이별 여자의 모습으로 현실의 연애에 대한 공감을 자아 내기도했다.

또한 이세룐 힘들 정도로 취한 상태에서 찾아왔다 김영재을 집으로 돌려 보내 그의 누나 김윤희 (장서희)에게 연락했다. 그러나 오히려 술을 주면 어떨까 이야기를내는 김윤희에 이세룐는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다해 참아 왔던 눈물 흘렸다. 예비 시댁 가족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한 것.

이렇게 홍수현은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있는 가족 연애 결혼 등과 관련된 갈등이 점철된 캐릭터를 리얼하게 연기 잘 표현하고 내 극의 재미를 이끌고있다. 특히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통통 토ィ묜소도 귀여운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이고있다.

한편, 한 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모든 것을 희생 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면서도 어떻게 든 유산 받는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를 그린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 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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