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권력의 마천루
117층 앞에 다른 빌딩들은 꼬꼬마임
다들 선뜻 못 움직임..
엘리베이터 속도가 충격이었다고해요
555m 내려오는데 1분 걸림
왔다갔다하는데 27000원이라고
높은 건물을 세우는 두가지 이유는
높은 건물을 보는 관점1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시선
높은 건물을 보는 관점 2
밖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시선
예를 들어 놓은 건물을 짓는다는 얘기는 누군가가 엄청난 운동에너지를 써서
위치에너지를 만든다는 거예요
권력자들만의 특권이었는데 우리의 모든 건축물은 누군가가 돈을 써서
그걸 위치에너지로 바꾼 결정체라고 보시면 돼요
즉,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그걸 만든 사람의 권력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거를 올린 게 결국은 자기의 권력을 남에게
높이 올라가면 좋은건 뭐냐면 누구든지 다 보인다고
누군가가 쳐다보는 순간 그 사람은 권력을 가지게 된다고
이집트 대표 건축물은 피라미드를 만든 파라오
중국대표 건축물은 만리장성을 만든 진시황
이싸움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에 맞먹는 역대급 매치인 에너지 보존의 법칙!!!
종류만 바뀔뿐 에너지의 합은 항상 같아요
따라서 위치에너지값을 알면 운동에너지값도 알 수 있다
운동에너지를 알면 권력의 정도도 측정 가능합니다.
건축물마다 밀도가 다른 재료를 쓰기 때문에
역대급 매치 제한 조건은 모든 건축물의 밀도는 같다고 가정하고 질량은 부피로 대체해 계산
피라미드의 위치에너지 약 9400만
다른 문화권을 상대 비교해봤는데
만리장성이 2.3
현대까지 확장해서 현대의 건축물은 얼마가 되냐
뉴욕 세계 무역 센터 7.4
부르즈 칼리파 3
롯*타워 2.6
현* 신사옥 8.9
3.4배가 차이가 난다고해요
건물 위 형태가 3.4배 에너지 차이를 만든다고해요
두 그룹의 주가 총액을 구해봤는데
정확하게 3.4배 차이가 난다고
높은 건물을 지을수록 권력을 가진다
세살 상상력 마흔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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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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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에너지가 높아 보이는 거라고 과시가 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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