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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28)이 고된 촬영 탓에 7㎏이나 빠졌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주원이 SBS 수목극 '용팔이' 첫회 이후 지금까지 두달여간 무려 7㎏이 빠져 몰라보게 핼쑥해졌다"고 밝혔다. 실제 1회와 10회만 비교해봐도 얼굴부터 체형까지 달라진 걸 알 수 있다.
주원의 본의 아닌 체중 감량은 극한 촬영 스케줄 때문이다. 조금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촬영 스케줄은 누구라도 견디기 힘들 법도 하다. 1회부터 10회까지 모든 회차의 7할 이상은 주원이 나오고 있다.
주원은 하수구 속에 들어가고 자동차 추격전에서 뛰어난 운전 실력을 선보였으며 다리 위에 올라가 직접 한강에 뛰어드는 등 험난한 촬영들을 전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냈다. 그 결과 현실감을 살려내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의 화려한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와이어를 달고 거친 액션도 마다하지 않으며 쫓고 쫓기는 추격신이 많다보니 살이 절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잘 시간도 없이 많게는 6일밤을 꼬박 새며 촬영을 하니 몸이 가벼워질 수 밖에 없다.
그가 매 회 몸을 아끼지 않고 부셔져라 촬영에 올인하며 배우로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딪히고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에 많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찬사를 보내며 도전을 반기고 있다.
액션 연기만이 전부는 아니다. 앞서 김태희와 동생을 병원에서 탈출시키려는 모습을 불안한 눈빛과 표정으로 그려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드라마는 잠시 내용이 산으로 갔다. 과도한 PPL과 생뚱맞은 러브라인 등이 남발되며 드라마 전체 시청률 저조로 이어졌다. 그나마 봐줄만한건 주원의 활약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하고 아픈 동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순애보의 모습을 애틋하게 그려냈다. 자신이 지켜내야할 것은 확실히 지켜내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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