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짱구과자.. 표절의 역사
상세 내용
작성일 : 19-04-23 19:02 조회수 : 58 추천수 : 0
본문
1973년
삼양에서 짱구라는 과자를 출시함,,,
나름 베스트셀러 됨....
2000년
크라운에서 일본만화 라이센스를 따와서
'짱구는 못말려'라는 과자 출시함
맛, 생김새, 이름까지 거의 표절,,,
삼양에서 항의하여
'짱구는 못말려' -> '못말리는 신짱'으로 이름 변경
그나마 짱구라는 이름은 지킴....
시간이 흐르고
일본에서 크라운에게 갑자기 6배에 달하는 짱구 캐릭터 라이센스 비용 요구....
금액이 상당했기에 재계약 포기하고 캐릭터 삭제함....
그리고 얼마후
롯데재과에서 크레용 신짱 발매......
크라운에서는 캐릭터 재계약의 무리한 요구가
아마 롯데의 밑작업이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에 부들부들..
바로
“상도의에 어긋난 롯데제과의 짝퉁제품이 제과업계의 시장 질서를 더욱 혼탁하게 만드는 주범”
이라며 표절 소송함.......
가만있던 삼양은 어이 없을 뿐.......
그 와중에 홈플러스에서는 '짱이야' 발매.....
붉은 뼈마디는 이상 절망의 더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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