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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노동인권영화제 '사람(삶)다운'을 개최합니다.(서포터즈도 모집해요~^^)
상세 내용 작성일 : 15-09-02 10:13 조회수 : 79 추천수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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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님들^^ 평소 오유를 즐겨 하는 오징어입니다.ㅋㅋ
(특히 동게에서 남의 집 냥이들을 염탐하는....ㅋㅋ.. 네.. 사실 영화게시판은 처음 왔어요...주륵..)
하지만 오늘은 다른 일때문에 왔으니 정체를 숨기고...하핳..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로 인사드리겠습니다.(^^)(__)(^^)꾸벅.
이게 참 어디 기관에서 나와서 격을 갖춰쓰려니 어색돋네요.......ㅋㅋ...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릴게요.ㅠㅠ 이게 어찌보면 홍..보..긴 홍보지만,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우리나라의 노동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하는 일이고 관람비가 없는 무료입니다!ㅠ
오유할 때 보면 좋은 취지로 올리는 글은 응원도 해주시고, 베오베로도 보내주시길래... 이렇게 성큼 찾아왔습니다 하핳..^^
이런 좋은 일을 알리는 데에 오유를 빼놓을 수도 없고 말이죠!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는 일하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권익보호와 복지를 증진하며 노동조건 및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하기 위하여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0월 3일, 4일 서울시 이화여대 ECC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노동인권영화제 '사람(삶)다운'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에서 미생1, 미생2가 되어 나이키 운동화를 만들어도 신을 수 없었던 여공들,
희망퇴직 요구와 실적경쟁, 처절한 외로움과의 싸움을 겪는 KT 노동자들,
화장실 갈 시간도, 앉아서 쉴 의자도 없어 유산과 근골격계 질환을 달고 사는 여성 노동자들,
생계불안에 허덕이며 당연한 근로기준법을 지켜달라고 외치는 삼성전자 서비스 기사들,
함께 일하던 동지들이 열사가 되어도 끊임없이 사람다운 노동을 외치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들,
국가를 향해 진실을 묻는 소수의 노동자들.
.
.
.
.
.
그들 모두는 ‘사람다운’ 삶을 살고 싶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으로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그림자들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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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은 말한다. 자신이 처음 조선소로 흘러 들어왔을때 품었던 꿈과 첫 월급의 끼쁨, 자신이 만들었던 배에 대한 자랑,
노동자라는 자각과 새로운 싸움에 드높았던 기세 그리고 똘똘뭉쳐 하나되었던 서로의 마음들까지.

하지만 지금 한진중공업에 예전의 활기는 온데간데 없다. 노동자들은 흩어졌고 싸움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함께 싸우던 34살의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열사라 이름 짓는 네 번째 죽음이다.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은 왜 이렇게 흩어지게 되었나. 그보다 왜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까지 먹게 되었나. 그들은 이제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한다.
(2014년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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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노동자들의 노동안전에 관한 이야기. 마치 연극배우처럼 일상적인 노동의 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배제한 채
지내야하는 ‘감정노동’에 대해 서비스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여다 보려한다.
넘쳐나는 서비스 공화국에서 그 일을 수행해야하는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강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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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는 삼성전자서비스 직원이 아닙니다.’
삼성전자서비스 하청업체 A/S기사 최종범이 사측의 노조탄압과 생계곤란을 겪던 중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는 짧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문제에 책임이 있는 삼성은 “삼성과는 무관한 협력업체 직원”이라며 책임지려 하지 않았다.
유족과 동료들은 분노했고, 그들은 최종범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거리에서 농성을 시작한다.
(2014년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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