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육룡이 나르샤 캐스팅 보셨어요?
전 정말 사극을 사랑하는 사극덕후인데 캐스팅이 놀라울정도로 화려해요.

김명민 ,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천호진씨부터 제가 하녀들에서 보고 너무 좋아했던 정유미, 이초희씨랑 선덕여왕에서 알천랑으로 나왔던 이승효씨까지.

거기다가 극본이 대장금과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를 썼던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들이에요 ㅠㅠ

유아인이 태종 이방원으로 김명민이 삼봉 정도전으로 나온다고 해요.

얼마전에 종영한 정도전도 정말 감명깊고 재미있게 봤는데 어떤면에서 다를지, 또 안재모와 조재현씨와 어떻게 다른 태종과
정도전 캐릭터가 만들어질지도 궁금해요.

특히 이 작가님들 사극에서는 매력적인 남자캐릭터들이 꼭 하나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대장금에서 민종사관이랑 선덕여왕에서 비담!♥) 이번에는 또 어떤 캐릭터가 새롭게 탄생하게 될지도 궁금해요.

지금 빨리 이 드라마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