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굿캐스팅' 시청자 호평…대박 드라마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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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9 15:51 조회수 : 94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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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노컷뉴스
SBS 새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이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대박 드라마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에서 12.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굿캐스팅'은 2회에서 다소 하락한 9.8%,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마이너 3인방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이 우여곡절 끝에 일광하이텍 잠입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언더커버 작전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해외로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일광하이텍에 잠입, 산업 스파이 마이클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윤석호(이상엽 분) 이사, 명계철(우현 분) 전무, 광고 모델 강우원(이준영 분)을 감시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빠른 전개와 코믹한 요소를 전면에 배치한 '굿캐스팅'은 한국판 '미녀 삼총사'라는 이명처럼 시원한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22일 제작발표회에서 "여자들이 통쾌하게 싸워주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대리만족할 것"이라는 최강희의 말처럼 주요 타깃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털털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최강희의 연기 변신 역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SBS 새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 3회는 5월 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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