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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베일에 싸인 명왕성에 대하여.~~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28 15:07 조회수 : 535 추천수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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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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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의 뉴허라이즌스호는 7월 중순쯤이면 지구에서 약 50억km를 날아가 명왕성에서 1만 2500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게 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5개의 명왕성 위성 중 가장 큰 카론을 오른쪽에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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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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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미국 캔자스 주의 농부였던 클라이드 톰보는 1928년 자신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1910년형 뷰 승용차의 크랭크축과 버려진 농기구를 이용해 이 망원경을 만들었다. 그는 직접 그린 화성과 목성 그림이 계기가 돼 로웰 천문대에서 일하게 됐고 2년 후 명왕성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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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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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플로리다 주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뉴허라이즌스호가 보호 덮개를 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 덮개는 탐사선이 발사될 때와 대기권에 진입할 때 선체를 보호해줄 것이다. 지금까지 발사된 탐사선 중 가장 빠른 뉴허라이즌스호는 2015년 7월 14일 명왕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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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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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애틀러스 5호 로켓에 실린 뉴허라이즌스호가 발사되고 있다. 이 탐사선은 명왕성을 지나 태양계에서 가장 먼 곳까지 비행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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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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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명왕성 상상도
왜소행성인 명왕성의 지형은 극심한 계절 변화를 겪으면서 형성됐다. 메탄, 질소, 그리고 일산화탄소 얼음이 지구와는 전혀 다른 성분비로 섞여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는 태양을 공전하는 데 248년이 걸리는 명왕성에 여름이 와서 태양열이 정점에 이를 때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현한 이 ‘명왕성의 지형들’은 명왕성 표면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준다. 멀리 명왕성의 위성 카론이 보인다.

지각 변동을 겪는 표면
겹겹이 쌓인 얼음에 갇힌 메탄은 자외선을 쪼이면 갈색과 노란색으로 변한다. 거친 지형과 활동 중인 간헐천, 멀리 보이는 단층을 통해 명왕성에서는 충돌구의 흔적을 지워버리는 지질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고온의 핵이 남아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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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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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된 표면
얼음이 고체에서 기체로 변했다가 다시 고체로 굳을 때 강한 바람이 일면서 명왕성의 표면을 깎아내는 듯하다. 오래된 충돌구가 침식돼 일부만 산봉우리로 남고 고도가 높은 곳에는 물얼음이 언다. 자외선 복사로 인해 얼어붙은 메탄에서 수소가 빠져나오면 탄소로 된 검은 먼지 얼룩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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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너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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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많은 표면
명왕성의 얼음은 녹아서 대기권으로 빠져나갔다가 다시 표면으로 돌아와 응결되는 상태의 변화가계속된다. 그 결과, 저지대가 얼음으로 채워지면서 표면은 매끄럽지만 높낮이가 심한 지형이 된다.
얼음은 햇빛과 우주복사에 서로 다른 속도로 반응하면서 얼음자갈을 형성한다(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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