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티베트 고원이 호황을 누리는 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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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0:02 조회수 : 418 추천수 : 0
작성일 : 16-01-18 10:02 조회수 : 41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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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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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상인들은 균류에 감염된 유충 무더기를 비싼 값을 주고 구매했다. 어떤 것들은 개당 가격이 20달러나 된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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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에 타지 않게 얼굴을 가리고 손에는 채취 도구를 든 티베트인 가족들이 야르차 군부라고 부르는 동충하초를 하루 종일 찾아다닌다. 줄기가 겨우 0.5cm 정도만 땅 위로 솟아나 있는 경우도 있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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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살 난 소녀가 장갑을 낀 채 호기심을 자아내는 생물학적 특성을 지닌 흙투성이의 작은 물체를 보여주고 있다. 동충하초는 나방의 유충과 기생 균류가 결합된 것이다. 감염된 유충을 ‘벌레’라고 부르는데 이 고가의 벌레는 탈모에서 간염에 이르기까지 온갖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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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기 동안에는 동충하초를 팔려는 티베트 사람들이 매일 동충하초를 한 가마씩 들고 스취로 온다. 채취자들이 마을에 있는 두 개의 거리 중 한 곳에서 동충하초를 말리면서 모양은 온전한지, 크기는 적당한지, 또 원하는 노란색을 띠고 있는지 등 품질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위). 스취의 동충하초는 품질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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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취에서 동충하초를 팔려는 티베트 사람들이 왼쪽에 있는 남자와 같은 도시 상인들과 뻔한 말씨름을 벌이며 흥정을 하고 있다. 구매자들은 동충하초의 품질을 깎아내린다. 판매자들은 자신들의 물건을 여러 상인들에게 보여준 후 거래를 한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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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충하초 거래가 늘면서 스취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많은 티베트인들이 동충하초를 판 돈으로 구입한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에 온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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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에 있는 ‘종시 동충하초관’에서 여직원들이 동충하초를 분류하고 다듬어서 다발로 묶고 있다. 무게가 1kg쯤 되는 고품질의 동충하초 1500개들이 한 다발은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나간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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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족은 운이 좋은 날에는 동충하초를 60개 이상 채취해 600달러 정도를 벌 수 있다. 안면 크림은 고지대의 바람에 의한 피부염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준다. 채취 도구들은 동충하초를 다치지 않게 캘 수 있게 해준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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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충하초 줄기는 티베트 고원의 거친 풀숲에 겨우 1cm 정도 올라온다. 이 줄기를 찾으려면 날카로운 눈과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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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충하초가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티베트인들은 돈을 벌고 문명의 이기를 접할 수 있게 됐지만 대부분의 유목민 여성들의 생활은 달라지지 않았다. 나모용주는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 어미 야크와 새끼 야크를 돌본다. 그녀는 어미 야크의 젖을 짜 수유차를 만들 것이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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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쿤도라는 마을의 티베트인 여성들이 그보다 더 작은 마을에서 가져와 중국 대도시에 있는 상점으로 보낼 동충하초를 세척하고 검사한다. 이 지역은 2010년 지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됐고 그 때문에 주민들은 천막에서 살고 있다. |
| 티베트의 보물 |
| 사진 : 마이클 야마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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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 동충하초 도매시장인 시닝에서 상인들이 천 밑에서 손가락 동작으로 동충하초의 가격을 흥정한다. 비밀리에 거래하는 것은 이 지역 전통의 일부다. 최종 가격을 합산하기 위해 태양열 전자계산기를 사용하는 것도 천 아래에서 이루어진다. 돈도 그런 식으로 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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