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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그린란드 일룰리사트 얼음 피오르, 2008년 북대서양에 있는 15층 건물 높이의 빙산이 바닷물의 수온 상승으로 녹아내리고 있다.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매튜 케네디와 함께 한 극한지역 빙하 탐사팀 |
미국 알래스카 주 컬럼비아 만 컬럼비아 빙하, 2006년&2012년 베이로그가 먼지로 뒤덮인 컬럼비아 빙하를 처음 촬영했을 당시에 이 빙하의 전면은 1980년 이후로 거의 18km 정도 후퇴해 있었다. 이처럼 빙하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자 그는 기후변화를 목격하기 위해 빙하 18곳에 사진기를 설치하고 ‘극한지역 빙하 탐사’를 시작했다. 빙산으로 뒤덮인 프린스 윌리엄 해협은 컬럼비아 빙하의 후퇴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6년 동안 무려 3km가 넘는 얼음이 사라졌고, 1980년 이래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이에 맞먹는 양의 얼음이 녹아내렸다.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아이슬란드 이외쿨살론, 2009년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스위스 슈타인 빙하, 2006년&2012년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브리지 빙하, 2009년&2012년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스위스 론 빙하, 2012년 |
빙하가 녹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베이로그 |
스위스 론 빙하, 2012년 이 론 빙하 터널 사진은 2012년 여름에 찍었다. 2009년 여름에만 해도 빙하는 천으로 덮여 있는 부분의 꼭대기만큼 높이 솟아올라 있었다. 빙하의 길이와 폭이 줄어들면서 빙하 자체도 급속도로 얇아지고 있다. 산허리를 따라 굴러 내려온 흙과 바위로 덮여 있는 빙하 위에 등반객 한 명이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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