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초크와 잉크로 그린 초상화가 1억 달러 !!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20 10:36 조회수 : 471 추천수 : 0
작성일 : 16-01-20 10:36 조회수 : 471 추천수 : 0
본문
| 비밀을 지닌 여인 |
| 사진 : Gianluca Colla |
 |
| 라 벨라 프린시페사 |
| 비밀을 지닌 여인 |
| 사진 : “Ginevra de’ Benci,” Alisa Mellon Bruce Fund |
|
| 육체와 영혼 다빈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섬세하고 깊이 있는 화법으로 여성들을 그려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완성한 초기 초상화에서(맨 위) 다빈치는 정교한 인물 묘사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능숙한 명암 처리로 밀라노 공작의 정녀가 지닌 관능적인 지성미를 한껏 이끌어냈다(맨 아래). 걸작 <모나리자>(가운데)를 그릴 때 다빈치는 가장자리를 희미하게 처리하는 혁신적인 기법으로 모델에게 내면의 매력을 발산하는 미소를 부여했다. |
| 비밀을 지닌 여인 |
| 사진 : Gianluca Colla |
|
| 다중스펙트럼 스캔 결과, 양피지에 색깔 있는 초크와 잉크로 그린 비앙카 스포르차 초상화의 원래 색채가 드러났다. 복원된 현재의 모습은 다음 쪽에 나와 있다. |
| 비밀을 지닌 여인 |
| 사진 : Grzegorz Mazurowski (top); PASCAL COTTE , LUMIERE TECHNOLO GY. NGM ART |
|
| 낱장 끼워 넣기 바르샤바의 폴란드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500년 된 책에서 <라 벨라 프린시페사>의 출처에 대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된 듯하다. <스포르치아드>는 밀라노 공작의 의뢰를 받아 제작됐는데, 이 책에 수록된 삽화들은 1496년에 공작의 딸 비앙카 스포르차가 다빈치의 후원자와 결혼했을 당시에 그려졌다. 양피지 낱장들을 확대 촬영한 결과 사라진 쪽들이 드러났다(아래). 신부의 초상화는 책 중간 부분에 있었던 듯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TV팀이 이 순간을 촬영하는 동안(위), 기술자인 파스칼 코트(왼쪽)와 마틴 켐프가 초상화의 사본을 틈새에 끼워 넣었다. 꼭 들어맞았고, 제본용 바느질 구멍들이 가지런히 정렬됐다. <라 벨라 프린시페사>가 언제, 왜 절단됐는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다. |
- [닉네임] : 규청이[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여행/사진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