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Liverpool.com] 클롭은 친구 버프로 유망한 미드필더를 선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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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6 23:56 조회수 : 1,24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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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이 만약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알아본다면, 인맥을 활용해 선수를 모색할 수 있는데 분데스리가 샬케 04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다.
현 샬케의 감독 데이비드 바그너는 클롭과 절친이다.
이 둘은 선수 시절 마인츠에서 같이 뛰었었고, 바그너는 클롭의 결혼식 때 들러리 역할을 했고,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같이 도르트문트 유스팀에서 함께 일했었다.
분데스리가의 재정 우려가 점점 커짐에 따라 샬케는 라비 마톤도, 아민 하릿, 웨스톤 맥케니 같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팔아야 할 지 모른다.
이 중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맥케니이다.
리그 재개 이후 샬케는 9경기 무승이었지만, 맥케니는 빛났던 선수들 중 1명이었다.
21살의 맥케니는 미드필더의 중심 역할로 너무 많은 역할을 요구받아 때로는 본인의 위치보다 깊이 들어가기도 했었다.
하지만 맥케니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리더쉽이었다.
맥케니는 산초, 튀랑과 함께 BLM 캠페인의 선두자로 나섰다.
맥케니가 어린 나이에 샬케의 주장 완장을 단 것은 실력 뿐만 아니라 타인들을 이끄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점이 클롭의 눈에 들었을지도 모른다.
맥케니가 장차 뛰어날 선수가 되리라고는 장담 못하지만, 바그너의 절친인 클롭은 맥케니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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