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지상 최대의 종교 축제 쿰브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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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7 11:50 조회수 : 35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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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렉스 웹 |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열린 2013년 쿰브멜라 축제에 참여한 순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목욕을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강물은 더럽고 날씨는 추운 데다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그들은 이곳에 왔을 때보다 더 건강해져서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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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렉스 웹 |
갠지스 강 위로 축제 인파를 위해 18개의 부교가 가로놓여 있다. 맨 아래 사진에서는 장래의 힌두교 성자들이 입문식을 치르러 가고 있다. 거기서 그들은 공공의 선을 위해 사리사욕을 던져버릴 것이다. |
사진 : 알렉스 웹 |
여인들이 늦은 오후에 상감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일생에 한 번 쿰브에 참여한다. |
사진 : 알렉스 웹 |
인도 정부는 쿰브멜라 기간 동안 알라하바드를 오가는 기차편의 수를 수백 차례나 늘린다. 이곳을 떠날 때가 가장 힘든 시간인 듯하다. 순례객들이 축제 기간 내내 보여줬던 확실한 협동 정신이 집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흐트러질 수 있다. |
사진 : 알렉스 웹 |
낮게 드리운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순례객들이 갠지스 강과 야무나 강의 합류 지점 가까이에서 신성한 강물을 마시고 있다. 물이 더럽다고 걱정하지 않는다. 축제에 참여한 이들은 이 강물을 불멸의 물인 암리타가 들어 있는 성수라고 여긴다. |
사진 : 알렉스 웹 |
새벽이 되기도 전에 나이 든 여인이 신들에게 바치는 봉헌 의식인 푸자를 행하고 있다. 가장 독실한 순례객은 나이 든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그들은 축제 기간 내내 머물면서 모든 불편을 감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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