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근 스포츠서울이 초아와 남자친구가 일본 여행 후 입국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스포츠서울은 지난달 17일 걸그룹 AOA 초아(27)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은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을 통해 둘의 연인관계 및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실과 정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미 다수의 커뮤니티와 인터넷상에서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의 목격담이 퍼지기도 했지만 열애보도 당시 초아의 소속사인 FNC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초아 역시 SNS를 통해 장문의 글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후 스포츠서울이 확보한 사진과 증언은 이들의 주장과는 상반된다.
초아는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자매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초아의 언니 SNS를 통해서 알려진 사실이다. SNS에는 ‘세초윤 일본여행. 셋이 함께 찍은 사진 올리고 싶어 병났지만 초는 잠적중ㅋㅋ’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달 5월 9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찍힌 둘의 모습은 보통의 연인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공항 앞 택시 정류장으로 나온 둘
택시를 기다리며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초아는 가발을 쓴 채 공항에서 택시정류장까지 후드티를 한번도 벗지 않았다.
서로에게 기대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둘. |
지난 4월 일본 행사와 5월 경기 연천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도 등 참석하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던 초아는 22일 SNS를 통해 팀 탈퇴 사실을 알렸다. 그동안 소속사는 “초아가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초아 역시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휴식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합의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초아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관 환영 만찬 공연에도 함께하지 않았다.
하지만 초아는 22일 SNS에 “소속사와 협의로 저는 오늘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면서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FNC엔터테인먼트는 “팀 탈퇴 여부는 협의 중이며 결정된 바 없다. 향후 거취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상반된 의견을 알렸다.
한편, 초아의 공식행보는 내달 1일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의류브랜드 행사다. 초아는 전속모델로 계약한 의류브랜드의 개인 팬 사인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도 “예정된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힘들때 좋아하는 사람한테 기대고 의지하고
만나고 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당히탈퇴를하지왜이리응큼하게??????
아니 무슨 연애가 죄도아니고 어차피 탈퇴하겠다면서 그마당에 또 뭘 숨겨?????
뭣이중혀서??????
- [닉네임] : 발암의나라[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