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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외모패권'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일본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과 흡사하다는 평가는 받는 문 대통령은 물론이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심지어 경호원까지 연일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그렇다면, 문 대통령은 전 세계 국가 지도자 중 몇 번째로 잘생겼을까? 문 대통령의 외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은 국내 유권자뿐만이 아닌 것 같다. 문 대통령의 외모에 후한 점수를 준 외국의 블로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매력적인 지도자(Hottest heads of state)'라는 이름의 블로그에서 문 대통령은 순위에 포함된 전 세계 199개 나라 지도자 중 7위에 올라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JD'와 '케이트'의 주관적인 평가다. 이들은 각 나라 지도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은 농담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매력적이지 않은 지도자들의 압제에 시달려왔다.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매력적이지 않은 이들은 절대 느슨해지지 않는 죽음의 권력을 쥐고 있다. 지도자들 외모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우리는 유권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매력 없는 이들을 지도자로 세우는 것이 수치스러운 일임을 깨닫게 하고자 한다."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은 몇 위에 랭크돼 있을까.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외모로 화제를 불러모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위다. 2위는 부탄왕국의 왕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가 올랐다. 부탄은 국민의 행복도가 높은 나라로도 유명하다. 3위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고, 4위는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이 차지했다.
5위에는 문 대통령과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프랑스 새 정부의 수장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름을 올렸다. 문 대통령보다 한 순위 위인 6위는 콜린다 그라바 크로아티아 대통령이다. 여성 지도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문 대통령의 순위에 불만이 있는 이들은 블로그 운영진 트위터에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의견을 반영해 순위를 조정해준다는 게 이들의 운영 방침이다.
이밖에 아시아와 열강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이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5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32위.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 고문
50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51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56위. 프란치스코 교황
70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78위. 아키히토 일왕
96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137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43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196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199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문 대통령의 외모에 후한 점수를 준 외국의 블로그가 화제를 ???????
럭키7이라니????????
대내외적으로??????
우리대통령님을우짜면우짜면좋노????????
우리만좋아라하는게아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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