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러시아 스캔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론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는 여론도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이 여론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8%에 달했다. 반대여론은 41%, 나머지 11%는 응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당시 러시아 개입 의혹을 조사하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FBI)을 해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러시아에 기밀정보 유출, 러시아 관련 수사 외압 등의 보도가 잇따르면서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현재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탄핵안 결의를 위해선 하원에서 과반 찬성, 상원에서 재적의원(100명) 3분의 2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탄핵까지 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탄핵 여론이 높아질수록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수행 동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40%를 기록했으며, 국정운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를 기록해 부정 평가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 것이란 의견도 우세했다. 응답자의 45%는 트럼프의 대통령직이 그리 오래가진 못할 것이라고 답했고, 43%는 4년 임기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트럼프에게 바라는 건 '진실'이었다. 응답자의 3명중 2명(77%)이 "대통령의 대변인들이 항상 진실만을 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 다른 것을 바라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유권자 6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3.7%다.
사람이죄짓고는못살겠구나?????
와우~~~~~
정직하고투명하게살아야지??????
요즘처럼털면털수록수록나오는그런사람이되지말아야지?????
캬앍?????
- [닉네임] : 57분고통방송[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