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노인이 갑작스런 비에 폐지가 젖자 체념한 채 횡단보도 턱에 걸터 앉아 비를 원망하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 종일 이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셨을텐데...
누군가에겐 단비가 또 다른이에겐 재앙으로 다가오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하...진짜 마음아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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