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드론] 삼성, 마이크로 SD카드도 3세대 V낸드로 기술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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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1 13:08 조회수 : 68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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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저장장치도 3D 낸드 기술 격차
삼성전자 3세대(48단) 수직구조 V낸드 기술이 서버용 SSD,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UFS에 이어 처음으로 SD카드에도 적용된다.
삼성의 고용량, 고성능 플래시 반도체 기술의 응용처가 더욱 늘어나면서 기술 격차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
10일 삼성전자는 3세대 V낸드를 기술을 탑재한 ‘256GB 에보 플러스(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선보였다.
수직구조 방식의 삼성전자 3D 낸드는 평면 낸드플래시의 회로집적도를 뛰어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회로를 수직으로 쌓아 같은 면적에서 원가를 절감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삼성전자의 3D 낸드 기술은 사실상 독보적이다.
이 마이크로 SD카드는 읽기 속도가 초당 95MB, 쓰기 속도가 초당 90MB다.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할 때 필수적인 ‘UHS 스피드 클래스3(U3)’ 성능을 구현했다. U3는 초당 최소 30MB의 쓰기 속도를 지원해 풀HD 해상도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 규격이다. 최소 지원 속도보다 이 제품은 3배나 빠르다.
또 적층 구조의 기술을 통해 용량을 두배나 높였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그치지 않고 액션캠이나 드론 등에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나 항공 영상까지 UHD 해상도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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