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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보수 진영은 당분간 적잖…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10 10:28 조회수 : 54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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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친박-비박 '불안한 동거'…당내 갈등 시한폭탄​​​​

바른정당, 교섭단체지위 유지하며 국민의당과 연대 모색 전망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범보수 진영이 제19대 대선이 10일 진보 진영의 문재인 당선인에 패하면서 정계 재편의 격랑에 빠지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라 치러진 이번 대선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릴 만큼 보수 진영에는 불리한 구도였지만 패배는 패배여서 보수는 더욱 코너에 몰리게 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보수 진영은 당분간 적잖은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3d67a9b16d39267a86c3f8980c5d7877_1494379
당장 한국당에서는 친박(親박근혜)계와 비박(非박근혜)계간 당권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총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대선 이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다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다음 달 전당대회가 예상되는 가운데 홍 전 지사가 이끄는 한국당이 출범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홍 전 지사는 당헌 104조의 '당무우선권'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등 한국당 친박계에 내려졌던 당원권 징계를 해제했다. 여기에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당했던 김성태, 권성동, 장제원 의원 등 13명도 복당시키는 등 대선 막바지 보수 진영 통합을 시도했다.

대선 승리를 명분으로 두 대립 세력을 한국당 내에 다시 불러 모았지만 친박계가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을 대놓고 반대해 온 만큼 양 진영 간 적지 않은 갈등이 예상된다.

홍 전 지사가 당권 장악에 실패할 경우 지난해 12월 29명이 집단 탈당했던 당 분열이 재현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 정우택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탈당파 복당과 친박 징계 해제에 대해 '정치적 선언'이라고 선을 그으며 사실상 홍 전 지사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당헌 104조에 (대선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가진다는 언급이 있지만 모든 절차가 당헌상 모든 규정과 절차를 초월하는 초당헌적 조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하는 등 일찌감치 홍 전 지사 견제에 나선 상황이다.

그는 "당 화합과 대선승리를 위해 후보로서 고뇌에 찬 정치적 선언이라고 본다"면서도 "그렇다고 대통령 후보 한 마디에 복당이 되고, 안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당 내에서는 이미 징계 해제와 복당과 관련한 절차를 완료했지만 정 원내대표는 직인 날인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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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역시 당장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러야 하는 등 당 정비가 발등의 불이다.

당 대표가 공석인 상황에서 대선 이후 당을 이끌 새 대표를 선출해야 하지만 탈당 사태 등으로 당 소속 의원이 20명으로 대폭 줄어들어 힘이 많이 빠진 상황이다.

원내 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은 유지하고 있지만 한 명이라도 이탈할 경우 당장 교섭단체 지위부터 잃게 된다.

대선국면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봉합된 당 내홍 역시 언제 다시 불거질지 모르는 불안요소다.

탈당파 의원들이 스스로 걸어 나갔지만 당의 전체적 운영방향부터 다시 정해야 하고 진보 정권의 탄생으로 인해 예상되는 보수진영의 정계개편에서 흔들릴 경우 당의 존폐마저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특히 바른정당은 한국당과의 힘겨운 보수 적자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이번 대선에서 한국당과는 더욱 각을 세운 만큼 정치, 경제 현안을 두고 향후 국민의당과의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김무성 고문이 당 전면에 등장해 유승민 의원과 당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바른정당이 원내 4당으로 명맥을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대선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내년 지방선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다시 한 번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정계의 한 관계자는 "따듯한 보수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바른정당이 중도 지지층을 아우르는 '신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지 못할 경우 군소정당으로 전락해 소멸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아이고~~~~~~~~~

새로운 보수를 추구하는 유승민을 응원합니다~~~홧팅

유승민은 자유한국당 친일적폐 청산에 힘을보태고 진정한 새로운 차별화된보수를 보란듯이새워​​​​봐주세요?????

당신을열렬히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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