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닮은 일란성 쌍둥이로 알려진 호주의 디친퀘(DeCinque) 자매는 최근 청천벽력의 소식을 들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안나와 루시는 서로를 더욱 닮기 위해 가슴 성형을 결심했지만 성형외과 의사는 "둘은 절대 똑같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쌍둥이 자매는 얼굴 성형은 물론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다. 이들은 심지어 남자친구도 공유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미국 성형 프로그램 "Botched"에 출연한 그녀들에게 의사들은 더 이상의 무리한 성형 수술은 둘의 모습을 더 이상 똑같이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친퀘 자매는 한 남자를 4년 이상 만났으며 한 명이 그 남자의 아이를 가지면 나머지 한 명도 그와 함께 아이를 가질 것으로 말해 화제가 됐었다.  

더 닮기 위해  성형까지했다니...

아이까지 갖겠다니 남친의 맘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