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개드립] 리씨의 일곱 살 난 아들은 기차역에 도착한 지인을 따라 차에서 내렸는데, 이를 알지 못한 리씨가 그대로 차를 출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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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2 14:39 조회수 : 37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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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인즉은 이렇다????????
리씨의 일곱 살 난 아들은 기차역에 도착한 지인을 따라 차에서 내렸는데, 이를 알지 못한 리씨가 그대로 차를 출발시키고 만 것이었다.
당황한 리씨의 아들이 차를 따라가며 문을 열려 했으나 주변 운전자 경적에 ‘가속’한 엄마가 멀리 떠나버리면서 졸지에 소년은 도로 한복판에 남고 말았다.
리씨의 신고를 받고 기차역 주변 CCTV를 모두 되돌려 본 경찰이 확인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리씨의 아들은 어떻게 됐을까?
재빨리 조사에 나선 경찰은 기차역과 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리씨의 아들을 발견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리씨는 경찰서에서 아들을 붙잡고 펑펑 울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이 차에 타고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며 “한순간의 실수가 영영 되돌리지 못할 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신똑바로차리고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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