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전 사랑스러운 여섯 쌍둥이의 사진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미국의 한 가족이 아이들의 6살 생일을 맞아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는 등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로조노 맥기와 미아 맥기 부부와 몰라보게 자란 여섯 쌍둥이의 새로운 가족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사진은 아이들의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아 찍은 것으로 앞서 6년 전 공개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던 가족 사진과 같은 구도로 찍었다. 옷도 과거와 똑같이 청바지로 맞춰 입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던 앙증맞은 여섯 쌍둥이는 얼굴에 장난기가 묻어있는 개구쟁이들로 성장했다. 아빠 로조노씨의 한 품에 다 들어올 것 같이 자그맣던 쌍둥이들은 이제 아빠의 어깨를 타고 놀 정도로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