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5년 동안 ‘한(恨)’을 품은 이동국이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 도전의 기회를 잡았으며 전북은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FC서울과의 ‘ 2016 ACL’ 4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지만, 지난달 28일 1차전에서 4-1로 승리한 덕분에, 합계 5-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경기 종료 후 이동국은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기회”라고 눈빛을 번뜩이는듯~~~
사실 이동국은 ACL에 누구보다 큰 애착을 보였고욕심이날것이다????
전북은 이동국을 영입한 2009년 K리그 정상에 오르면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7회 연속 ACL 본선에 진출했지만, 2011시즌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8강 이상 진출한 적이 없었다~~~~
그때마다 이동국은 땅을 치며통곡을했을듯????
이동국이 ACL에 애착을 보이는 이유는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은퇴’와 ‘그랜드 슬램’이다
그는 은퇴에 대해 초연하다.
제2, 제3의 전성기를 누리며 여전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지만,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서른아홉 살이돼고그는 “뛸 수 있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큰 부상을 당하면 내일 당장 은퇴할 수밖에없는상황이고그만큼 매경기 간절하기때문이다~~~
ACL은 누구나 출전할 수 없는 대회이기 때문에 그에게는 더더욱 간절하고기대되는경기일것이다~~~
5년 전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한을 품었던 그가 그의 경력에 정점을 찍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불운의사나이에서행운의사나이러탈바꿈하시길~~~~
아자아자홧팅~~~~
대박이아빠화이팅?????
- [닉네임] : 막대주는영애씨[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