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륜사실을 안 아내가 '역대급' 복수를​​​​ 했다.

최근 멕시코 현지 언론은 멕시코 남부 도시 오악사카에서 최근 벌어진 기상천외한 일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악사카의 한 옥외광고판에 대형 광고가 걸렸다. 미모가 뛰어난 여성이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엔 붉은 글씨로 '여우'라고 크게 적혀 있다.

그 밑의 내용은 더 충격적이다. 광고속 여성의 실명 뿐 아니라 SNS 주소까지 적혀있다. 또한 실명 밑에는 굵은 글씨로 '쉬운 여자'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글의 마지막에는 #글라디스그리스곤살레스(여성의 실명), #여우글라디스, #가정파괴녀 등 해당 여성을 향한 강한 분노가 담긴 해시태그가 적혀있다.

해당 광고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눈치챈 아내가 남편과 바람난 여성에게 창피함을 주기 위해 한 행동임이 드러났다.

한편, 해당 여성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당국의 지원까지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여우로 지목된 여성이 개인정보 공개로 망신을 당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오악사카주의 여성부가 (피해 보상을 위해)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이고고소해라????

바람피우는것들이걸본다면캬아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