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가수] 올해10년차되는가수케이윌???????헐~~~~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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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7 13:21 조회수 : 51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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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36)은 인간미가 넘친다.
외모부터 친근하다. 기질적으로 스스로를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진솔하고 가식이 없다. 의리 하나로 소속사와 재계약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비공식 '이사님'으로 통한다. 데뷔를 한 과정이나 10년 동안 연예계 활동한 스토리는 다른 분야 종사자가 들어도 공감할 만큼, 인간적이다. 가이드보컬과 코러스로 활동하다가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이돌 공장처럼 변해버린 가요계에서 솔로 가수로서 묵묵히 제 길을 걸어왔다.
이때 손에 쥔 무기는 음악과 가창력, 딱 두 개였다. 오직 실력으로 정상까지 차근차근 올라갔던터라 이후 큰 부침없이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0년 간 활동하면서 '케이윌 표 발라드', '케이윌 표 장르'를 구축하고 '가슴이 뛴다', '말해 뭐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다수의 대표곡을 남긴건 땀과 노력, 그리고 기다림의 결실이다.
케이윌이 꾹꾹 눌러담은 10년의 추억을 취중토크에서 풀어냈다. 음악방송에서 8주간 2위를 한 에피소드부터, 첫 단독 콘서트를 했을 때 그리고 첫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 오열을 하며 펑펑 울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술잔을 비워냈다.
아아~~~~이런사연이
변함없는모습넘넘넘좋아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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