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TV방송]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윤정수와 함께 윤정수 모친의 산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가상을 뛰…
상세 내용 작성일 : 16-11-30 11:19 조회수 : 374 추천수 : 0

본문

24f4b9d4a33664ecba0ece8dc7d6f35d_1480471
김숙이 모친상의 슬픔에 잠긴 윤정수를 위로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윤정수와 함께 윤정수 모친의 산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가상을 뛰어 넘은 진심이 전해져 ​​​​훈훈했다.

앞서 기자간담회 도중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비보를 들은 윤정수는 양해를 구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고, 이후 김숙은 장례식장을 찾아 윤정수와 함께 조문객을 맞으며 가상부부의 도리를 다했다고 밝혔다.

이후 윤정수는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김숙과 함께 어머니의 산소로 향했고, 이동하는 중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을 꺼내들었다. 김숙이 "외삼촌이 '정수 혼자 있는 것이 안쓰러우니 빈소를 지켜달라'고 했다"며 함께 조문객을 맞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윤정수가 "김구라 선배가 와서 '왜 숙이가 왔다 갔다 하는 거야? 왜 절을 같이 하냐?'고 묻더라"고 했고, 김숙이 "내가 친하니까 같이 해줄 수도 있지"라며 웃었다. 또 김숙이 "내가 있어 든든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정수가 "그럼"이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산소에 도착하자 윤정수는 "우리 엄마는 (청각장애 때문에) 쳐야 쳐다본다"며 산소를 툭툭 건드리며 인사를 대신했고, 정성스럽게 제사상을 준비했다. 김숙은 윤정수 곁에서 묵묵히 음식을 챙기는가 하면 그의 등을 두드리며 위로해줬다.
24f4b9d4a33664ecba0ece8dc7d6f35d_1480471
또 김숙은 친한 동료이자 가상 며느리로 산소에 절을 올렸고, 두 손을 모으고 진심 어린 기도도 했다. 윤정수는 김숙이 하는 말을 수화로 전하며 "엄마가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윤정수는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기 시작한 때부터 청각장애로 일하기 어려워 종이에 글을 적어 볼펜을 팔았던 엄마의 모습을 회상하며 오열했고, 김숙도 함께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쏟았다.

또 윤정수는 "내가 죽으면 엄마 옆에 묻힐까 생각 중이다"라고 하자, 김숙이 "그럼 난 여기 오빠 옆에 "라며 "농담이에요 어머니. 역정내지 마시고 귀엽게 봐달라"며 장난으로 윤정수를 웃게 했다. 이때 김숙이 "우리 부모님도 연세가 많아, 남일 같지 않더라"고 하자, 윤정수가 "그렇게 되면 내가 다 가르쳐 주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덕후 게시판 목록
덕후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50 [정치.사회] 군대에간아들이 손이 뒤로 묶인 채 목을 맨 아들… 인기글 그것이핥고싶다 10-25 1001 0
649 [TV방송] 목욕신에 대해선 촬영을 했다는 말을 깜박 잊었다며… 인기글 씨위발년 10-13 749 0
648 [미항공우주국] 이명박 정부 시기 국가정보원이 [한국방송](K… 인기글 후배위하는선배님 09-19 515 0
647 [스포츠] 우즈벡 기자가 감독 부임 이후에도 승리가 없습니다.… 인기글 아놀드슈왈자넨가 09-05 668 0
646 [정치.사회] 국회 사무처의 한 술자리에서 상사가 후배가 <b… 인기글 단지의제왕 08-25 459 0
645 [정치.사회] 유씨는 이력이 특이한 탈북자이며정신질환자이고신출… 인기글 안졸리나졸려 08-11 452 0
644 [정치.사회] 한강유역환경청이 휴가철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 인기글 센과치히로의생사불명 08-04 529 0
643 [정치.사회]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17일 청와대가 제안… 인기글 황홀해서새벽까지 07-17 654 0
642 [개드립] 와우````길않비켜주면이리당<b class="sch… 인기글 다산콜섹터 07-07 463 0
641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 인기글 귀신이싼다 06-30 625 0
640 [개드립] 통관 절차가 끝나지 않은 화물을 임시 보관<b cl… 인기글 축구싶냐 06-22 428 0
639 [정치.사회] 성과연봉제를 폐기<b class="sch_wor… 인기글 그것이핥고싶다 06-14 427 0
638 [영화] 국내에선 홀드백 기간이 3주다. 극장에서 개봉<b c… 인기글 라이언일병과하기 06-02 646 0
637 [정치.사회] 이를 제지<b class="sch_word">하… 인기글 예나저나고나 05-25 415 0
636 [정치.사회] 취직’ 걱정<b class="sch_word">… 인기글 구하라 05-22 593 0
635 [정치.사회] 너무너무소탈<b class="sch_word">… 인기글 아놀드수원제네거 05-15 393 0
634 [정치.사회] 근로자의날크레인 날벼락… 노동절 출근한 아빠… 인기글 만원을찾아서 05-02 382 0
633 [정치.사회] 유 후보와 홍 후보, 안 후보를 중심으로 한 3… 인기글 KIN사이다 04-25 391 0
632 [정치.사회] 대선 일이 임박한 데도 여전히 지지율이 저조<b… 인기글 곧휴가철이다 04-19 397 0
631 [연에인] 장혜진~~~~오디서이런야한의상은구했는지넘넘넘야<b … 인기글 교회스님 04-11 446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818220/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803926/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52244/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41273/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60240/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8016/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41273/4000
  • 밀리터리 asasdad 623/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
  • 19
  • 6
  • .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2,012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