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자 일본에서는 방사능에 대비하기 위해 핵대피소를 건설하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공기 정화기 등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베시에 위치한 방재 전문 회사인 오리베 세이키사는 최근 핵대피소를 지어달라는 주문을 8건이나 받았다며 이는 연 평균 6건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위스 산 공기청정기도 이미 50대나 팔렸다고 전했다.

핵 대피소를 짓는 것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지만 소비자들이 빨리 와서 견적을 뽑아달라고 아우성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들어가는 돈은 적지 않다. 6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는 5630달러(670만원), 13명이 들어갈 수 있는 핵 대피소는 15,440달러(1900만원)가 들어간다. 그리고 건설에는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일본인들이 이같이 불안해하는 것은 아베 신조 수상이 이달 초 북한이 사린가스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경고한 뒤 부터다. 아베 총리는 이달 초 의회에 출석, 북한이 사린가스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보고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월 6일 일본을 향해 모두 4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었다. 이 미사일은 모두 동해상으로 떨어졌다.

이렇게무방비상태로있다가킥소리도못내고가는거아닌가?????

에휴~~~~

뭣이중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