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사회] 경주 지진 8.0 이상 발생할수도
상세 내용
작성일 : 16-09-26 11:17 조회수 : 383 추천수 : 0
본문
이번 지진은 양산단층이 아니라 새로운 단층의 상부 구조 일부가 움직인 것"이고,
"일부에서 '양산단층'을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1997년 경주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한 뒤 중국, 러시아 지진연구소 등과 함께 경주 지역을 조사한 결과, 경주에서 울산에 이르는 지역에서 지하 10km에 길이 70km의 단층이 하나 있고, 또 그 밑 지하 20km에 80km 정도 되는 단층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만일 이번처럼 일부가 아니라, 약 16km 길이의 단층이 깨지는 상황이면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그리고 약 70km 이상 거리의 모든 단층이 다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에 의하면, 16km 이상의 활성 단층 위에는 절대로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수 없다"며 "이미 과거부터 수차례 경주 인근 지역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지만, 이는 묵살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사용 기간을 넘긴 원전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추가 건설 계획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구 지진연구소장의 외침은 예언이 될지도 모르겠다.
"만일 이번처럼 일부가 아니라, 약 16km 길이의 단층이 깨지는 상황이면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그리고 약 70km 이상 거리의 모든 단층이 다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정에 의하면, 16km 이상의 활성 단층 위에는 절대로 원자력 발전소를 지을 수 없다"며 "이미 과거부터 수차례 경주 인근 지역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지만, 이는 묵살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사용 기간을 넘긴 원전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추가 건설 계획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구 지진연구소장의 외침은 예언이 될지도 모르겠다.
심리적으로 불안속에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하루 속히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 [닉네임] : 달쿠나[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