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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카메라, 드론인 듯 드론 아닌 드론 같은
드론과 카메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DJI의 ‘팬텀(Phantom)’ 시리즈나 유닉(Yuneec)의 ‘타이푼(Typhoon)’ 시리즈는 애초에 촬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론이고요. 속도가 중요한 레이싱드론도 FPV가 빠지면 섭섭합니다. 최근에는 손바닥보다 작은 초미니드론에도 카메라가 들어갈 정도니 말 다했죠.
초미니드론에 카메라가 어떻게 들어가냐고요?
호버카메라는 세계적인 모바일 전문기업 퀄컴(Qualcomm)이 만든 ‘스냅드래곤 플라이트 플랫폼(Snapdragon Flight platform)’을 장착했습니다. 이 플랫폼에는 스냅드래곤 801 칩셋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01 칩셋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같은 고급 스마트폰에 적용된 프로세서입니다
스냅드래곤 801 칩셋의 모습.
1. 누르고 던지면 끝
좀 더 성격이 와일드한 분이라면 던지셔도 무방합니다.
호버카메라는 GPS나 글로나스(GLONASS) 같은 GNSS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기체 하단에 달린 지면 인식 카메라와 음파 센서가 호버링을 가능하게 하죠. 때문에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고른 비행안정성을 보여줍니다.
2. 당신의 얼굴을 찍어드립니다
3. 사고? 그게 뭐죠?
카본 섬유의 강도를 보여주는 테스트들.
4. 작고 가벼워요
5. 공들인 카메라
6. 조종 재미는 사치
360도 회전 촬영 기능
지금까지 호버카메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근 드론 시장에서 신선한 제품을 찾기가 참 쉽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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