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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블 팬들에게는 엄청나게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죠.
새롭게 시작하는 캡틴 아메리카 이슈에서 사실은 캡아가 하이드라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75주년 기념을 앞둔 캡틴 아메리카.. 정말 하이드라의 레드 스컬고 피터지게 싸우고 구르고 했었는데 이제 하이드라라니...
그럼 지금까지의 스토리는 나치 잔당 VS 미국의 스토리가 아닌 레드 스컬과 캡틴 아메리카의 세력 다툼으로 봐도 되겠네요..
반다이에서는 호평을 받은 할리 퀸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헤일 하이드라라고 시크하게 내뱉는 캡틴 아메리카.. 정말 소름돋네요. 팬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75주년 기념 선물입니다.
놀랍게도 평행 우주 스토리도 아니고 정식 스토리이며.. 작가가 저건 쌍둥이도.. 외계인도 아닌 실제 스티브 로저스라고 못을 박아버렸습니다.
1926년 스티브 로저스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모습을 자주보였는데 엘리사 싱클레어라는 의문의 여성이 로저스 엄마에게 남편으로부터 아들과 자신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며 하이드라 뉴욕지부 팜플렛을 주게 됩니다.
이대로라면 가정폭력에 힘겨워하던 로저스가 자연스레 하이드라로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이고 하이드라 측은 마블판 신세계 프로젝트에 로저스를 요원으로 투입한 셈입니다.
뭔가 백인 우월주의의 느낌이 나는 캡틴 아메리카와... 또다른 백인 우월주의를 강조하는 하이드라는 뭔가 상통하는 것이 없지않죠.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이에 여러 반응들이 나왔는데요..
일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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