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타나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오마이갓
상세 내용 작성일 : 16-12-30 14:43 조회수 : 372 추천수 : 0

본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타나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2012년 총선 과정에서도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지만 피해 당사자가 나타나지 않아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마무리됐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타나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2012년 총선 과정에서도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지만 피해 당사자가 나타나지 않아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20년 전 일이지만 당사자가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전북지역 한 대학원에 재학 중인 A(45) 씨에 따르면 사건은 1996년 5월 초순에 불거졌다.
노동관련 전문지 기자였던 A(당시 25살) 씨는 그 즈음 출범한 청와대 직속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취재 과정에서 노사관계개혁위 운영과장이었던 이 의원(당시 노동부 서기관)을 만나게 됐다.

1d398acbe0d91ba30bfdcbfedbc44f66_1483075
취재가 마무리될 무렵 이 의원의 제안으로 A 씨와 노동부 사무관 B 씨 등 3명이 정부 과천청사 인근 단란주점에서 술자리를 하게 됐다. 

이 의원은 A 씨에게 폭탄주 여러 잔을 권했고 A 씨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

정신이 들었을 때는 이 의원의 차 안이었고 이 의원이 자신의 주요 부분을 A 씨의 손에 대고 셔츠를 들어 올려 가슴 쪽을 만지려해 화들짝 놀랐다는 게 A 씨의 주장이다.

다음 날 A 씨는 소속 언론사 부장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동석한 B 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려 했지만 사건은 더 이상 확산되지 못하고 사그라졌다고 설명했다.

20년이 지나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A 씨는 "이 의원이 개인이 아닌 국회의원이기 때문이고, 성폭력을 저지른 데다 국조특위에서 불거진 위증 교사 의혹 등을 볼 때 국회의원이 돼서는 절대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A 씨는 "하루아침에 결정한 것은 아니고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얘기를 듣고 문제제기를 하려 했다"며 "총선 당시 불거진 성추행 피해자를 찾아내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수소문해도 당사자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2년 총선 과정에서 '이완영 후보가 지난 2008년 대구지방노동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노래방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려 했다'는 내용의 트위터가 돌아 곤욕을 치렀지만 이 사안은 근거 없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

A 씨는 "지금 이런 사실을 밝히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제 삶을 짓누른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다"며 "개인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A 씨가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고 말한 B 씨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B 씨는 "기자였던 A 씨는 익숙한 이름이다"며 "노사관계 취재와 관련해 같이 자리를 했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건 뒤 A 씨가 문제제기를 했다는 소속 언론사 부장 C 씨는 당시 상황이 또렷하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C 씨는 "당시 A 씨가 그런 얘기를 한 것을 분명히 들었고 윗선에 보고도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큰 오류인데,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 개인이 더 큰 상처를 입을까 우려해 사안을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의원실 관계자를 통해 밝혔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의원님에게 물어보니까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며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취재에 응하는 것도 용납되지 않지만 며칠을 취재한 것 같으니 답은 전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년 전의 일을 지금 얘기한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정치적인 의도나 다른 무언가가 있는 건 아닌지 생각된다"고 말했다.
가지가지한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덕후 게시판 목록
덕후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62 [코스프레] 마비노기 영웅전 "델리아" 남성… 인기글 귀미요미 06-30 372 0
1061 [코스프레] 미검 온라인 홍보모델 - NS윤지 인기글 혜리84 07-22 372 0
1060 [조던] 조던덕후 !! 시리즈모음 인기글 hjhj 07-22 372 0
1059 [만화] 이봉원 개그우먼임미숙하고 결혼할뻔?????? 인기글 고구마뿅뿅 08-02 372 0
1058 [사회] 모두의 외면 속에 100년 넘게 드러나지 않았던 절대… 인기글 왕자G드래곤 08-03 372 0
1057 [TV방송]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 인기글 누가문을황현희 08-04 372 0
1056 [연예인] 태연니가날죽일셈인거징?????넘섹쉬하잖어 인기글 곧휴가철이다 09-02 372 0
1055 [개드립] 딸 임신했다는 이유로 며느리 만삭 배에 염산을???… 인기글 노블레스 09-13 372 0
1054 [사회] 에휴더러워서여태믿고먹었는데정수기못먹겠넹????? 인기글 용산정자상가 09-26 372 0
1053 [연예인] 박수홍 충격고백 “정력 억제 위해 ????? 인기글 뒤쿠리 10-11 372 0
1052 [코스프레] 로드호그 - 성남 게임 페스티벌~~ 인기글 혜리84 10-13 372 0
1051 [코스프레] 방송용 코스프레 인기글 귀미요미 10-19 372 0
1050 [TV방송] ​​엄태웅​​명예를 회복하기는 힘들 것으로 성… 인기글 후배위하는선배님 10-20 372 0
1049 [개드립] 불꽃튀는 결투 인기글 달쿠나 10-31 372 0
1048 [연예인] 정준영올연말부터박2일출현가능할까유?????? 인기글 안졸리나졸려 11-17 372 0
1047 [개드립] 몰래 훔쳐보려다 날벼락‥ 인기글 다다닥 11-17 372 0
1046 [정치.사회]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인기글 안졸리나졸리지 11-29 372 0
1045 [스포츠] 14년 전에는 김동성을 따라가다 거센 거부에 앙탈을… 인기글 존트럭에불타. 12-27 372 0
1044 [정치.사회] 취업준비생이 생활비와 용돈을 마련하고자 '자전거… 인기글 라이언일병과하기 01-13 372 0
1043 [야동] 원나잇 만화 인기글 토마토 01-17 372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783992/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88532/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47331/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36446/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5633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7050/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36446/4000
  • 밀리터리 asasdad 617/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한국
  • 근황
  • 아이
새댓글
  • 금일 방문수: 7,712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