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이른 시일 내 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이 23일 주장했다. 그는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세종 프레스포럼 플러스’에서 “신뢰할만한 대북 소식통에 의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김정은의 이복누나 김설송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는 모든 일이 김설송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설송은 김정일과 그의 둘째 부인인 김영숙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정일의 첫째 부인 성혜림의 아들인 김정남과 셋째 부인 고용희의 아들인 김정은과 배다른 형제다.
김정은의 영향력이 지난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정점으로 쇠퇴하는 경향이 있으며, 향후 김정은의 실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도 분석했다.
정 실장은 “김정은에 대한 대안 세력이 성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김설송이 최근 수년간 김정은 측근 세력을 자기편으로 만듦으로써 주요 정책 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김원홍 국가보위상의 해임도 김정은의 영향력이 감소한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5월 제7차 노동당 대회 개최를 계기로 정점에 달했던 김정은의 영향력은 이후 쇠퇴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
이어 “가까운 미래에 김정은이 실각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김정은의 실각이 북한의 급변사태와 통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남 암살 지시도 김정은 가족의 일원의 소행이라는 추측도 내놨다
김정은세력이실각위기라는데????

과연????

김정은의 영향력은 이후 쇠퇴하는 경향을 보인다”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