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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설아, 대박이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동국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욱은 설아, 수아, 대박이 앞에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로 나타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늙지 않나. 아이들이 아빠가 늙은 모습을 만약에 보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요즘 한창 시즌 중이라 몸도 힘들고 해서 아이들을 좀 더 쉽게 볼 방법을 연구하다가 할아버지 분장을 하면 아이들이 많이 도와주겠다 해서 하게 됐다”며 꾀돌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설아와 수아는 예전 아빠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에 “아빠 돌아오게 해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아와 설아는 “말 잘 들을게요 이제”, “우리가 약도 챙겨주고 많이 챙겨줄게요”라고 약속해 감동을 안겼다. 대박이 역시 눈물을 보였다.
이동국은 "예전 아빠는 안 돌아와. 아빠가 늙어버린 거야"라고 설명했고, 그제서야 비글자매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빠 돌아오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다.
수아.설아.대박은 힘없이 축 늘어진 아빠의 모습에 울먹이기 시작~~~ㅎㅎㅎ
이에 이동국은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눈물 얼른 닦아"라고 말ㅎ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던 대박은 아빠의 말에 얼릉눈물을 닦았고~~~~
ㅎㅎㅎㅎㅎ귀여워
저때가제일이쁠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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