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이 10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이 참석했다.

톱스타 커플인만큼 방송, 영화 관계자들과 동료 배우들의 대거 참석이 예상된다. 일단 옥주현이 축가를 부르며, 이광수, 유아인이 편지낭독을 맡았다. 또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다. 주례는 생략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100억원대 단독 주택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여전히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관련 구체적인 정보와 신혼여행 계획, 신접 살림 등에 대해 "배우 개인의 일이라 알지 못한다"며 함구했다.

한편 송중와 송혜교는 2016년 종영한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줄곧 부인하다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깜짝 커플 선언한 이후 두 사람은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겼고, 이 모습은 팬들에 의해 종종 목격되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9월 송중기의 생일 땐 측근들과 함께 한남동 인근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행복한 생일을 보내기도 했다.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온 두 사람은 비로소 10월 마지막날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으론결혼식에참가하는연예인들얼굴에근심이가득~~~

마냥즐거워할수없음에??????

결혼추카추카~~~~~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