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문재인 정부 출범 열흘 간의 행보를 두고 진보와 보수를 넘어 최측근들까지 재평가를????? 법적인 재량 범위…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22 10:10 조회수 : 395 추천수 : 0

본문

da1d1259f61e506a870d681cd8163b8c_1495414
문재인 정부 출범 열흘 간의 행보를 두고 진보와 보수를 넘어 최측근들까지 재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유시민 작가가 방송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다 알지 못했다고 고백하면서 부터 시작됐다.

유 작가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다 알았던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문 대통령도 한 자연인으로 보면 굉장히 샤이한 사람이었는데, 법적인 재량 범위 안에 있는 일을 할 때는 그냥 척척 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 작가는 또 2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추모 문화제’에서도 문재인을 다 알진 못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문 대통령이 뭘 잘한다”고 운을 뗀 유 작가는 “대통령을 개에 비유하면 안 되지만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듯 그냥 물어버린다”고 말했다. “할까, 말까 하는 경우가 없다”고 말한 유 작가는 “자기 권한을 확실히 행사하는 것이 진짜 마음에 든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내가 문재인이라는 분을 다 알지 못했구나”라고 고백했다. 또 “유시민도 잘 못봤다고 하는데 아니다. 잘 봤다. 그런데 내가 잘 본 것 보다 더 잘하니까 그렇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대표를 맡았던 노혜경 시인도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을 잘못봤다”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유시민이 문재인을 잘못 봤다고 썰전에서 고백하던데, 나도 그랬다고 고백해야겠다”고 운을 뗀 노 시인은 “내가 본 문재인은 소극적이고 낯가리고 권력 의지 없고 법을 넘어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거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훌륭한 인격자였고 교양과 지성을 갖춘 신사였지만 정무적 감각 제로인 정치인 아닌 사람. 그가 대통령이 되면 나무 위에서 흔들리다 떨어질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한 노 전 대표는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선거운동을 한 뒤 환멸이 밀려왔을 때는 문 대통령을 미워한 적도 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4년 뒤 전혀 다른 사람이 돼 나타났고 한 노 시인은 “절치부심이란 게 뭔지를 보여준다. 자기 성격답게 보여준다. 과거에 사로잡힌 건 바로 나였음을 반성시켜준다. 후보일 땐 그는 자신을 내세워야 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자 자신을 내려놓는다. 비로소 진짜의 그가 보인다”고 감탄했다.

“딱 한 가지 내가 바로 본 건 그가 비서실장이라는 것”이라고 한 그는 “다만 지금 그가 모시는 상사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그 자체”라고 했다. 5.18 유가족과 포옹할 때는 질투가 났다고도 털어놨다.

노 시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있었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가지 노사모 대표를 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야당 의원인 이혜원 의원도 “문 대통령이 너무 잘해서 무섭다”고 평가했다. 신한국당 출신 박찬종 변호사도 “문 대통령의 행보는 앞의 대통령과 대비된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가족을 안아준 것에 대해 “간절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이 힘들다.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말 임기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실줄은 몰랐어요?????다들이리잘할줄몰랄다고~~~~어쩜좋아
진정한 사이다 대통령이 뭔지 보여주시네요?????허허허허허
향후 오년이 엄청 기대됩니다????????정말로

대한민국 모두가 나름의 이유로 깜짝들 놀랐을 10일?????

살기좋은나라로만들어주세요대통려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덕후 게시판 목록
덕후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70 [] 페이커를 보고 롤을 시작<b class="sch_word… 인기글 김철민 08-21 396 0
769 [연예인] 이들에게 결혼식 생중계를 요청<b class="sc… 인기글 178cm68kg16cm 11-02 1847 0
768 [개드립]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급<b class="sch_wo… 인기글 FC바로쌀년아 10-18 646 0
767 [정치.사회] 구치소에서 담배를 못 피워서 살이 쪘다”고실토<… 인기글 내딸쳐주는서영이 09-26 633 0
766 [정치.사회] 지난달 훈련 중 발생한 K-9 자주포 화재 사고…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487 0
765 [정치.사회] 지난 25일 텍사스주를 덮친 <b class="… 인기글 6시내고환 09-01 685 0
764 [정치.사회] 창원지법 형사4부(장용범 부장판사)는 17일 또… 인기글 달및천사 08-18 544 0
763 [개드립] 유승옥은노래도가수뺨치게잘<b class="sch_w… 인기글 F킬라들의수다 08-08 535 0
762 [정치.사회] A판사는 경찰에서 &#034;휴대전화의 카메라 … 인기글 벌려라하니 07-21 489 0
761 [개드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b class="sch_wor… 인기글 다운힐증후군 07-11 537 0
760 [연예인] 송중기♥송혜교 결혼~~~안사귄다아니다그리도부정<b … 인기글 씨놈발아현미 07-05 515 0
759 [개드립]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 지<b class="sc… 인기글 안맞는브라자를입는다 06-27 414 0
758 [TV방송] 전소미를 '폭풍 오열'<b class="sch_w… 인기글 178cm68kg16cm 06-19 668 0
757 [정치.사회] 사회당의 몰락엔 경제난을 해결<b class="… 인기글 FC바로쌀년아 06-09 803 0
756 [TV방송]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로본 '빗나간팬… 인기글 원할머니봇싸움 05-30 993 0
755 [정치.사회]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사가 故노무현 전 대… 인기글 키요에 05-23 736 0
754 [정치.사회] 5월의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도 9년 만에… 인기글 아놀드슈왈자넨가 05-18 471 0
753 [사회.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9일 대선 패배를 … 인기글 호랑이의바람일기 05-10 410 0
752 [정치.사회] 25일과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 인기글 뱃살공주 04-27 674 0
751 [TV방송]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 위생 논란에 입을 열… 댓글1 인기글 핑크보호지휘 04-21 467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791252/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91815/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47917/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37002/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5678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7161/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37002/4000
  • 밀리터리 asasdad 61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2
  • 멋진
  • 1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3,851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