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터 청와대 주변에서는 오른쪽 팔 부분에 태극기를 부착한 검은색 복장의 ‘자전거 무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의 정체는 청와대 경호원들인데요.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처는 청와대 주변의 효율적이고 국민 친화적인 경비 구현을 위해 ‘자전거 순찰팀’을 발족했습니다.

경찰과 의경 등 10여명으로 편성된 자전거 순찰팀은 대테러 전술용 차림을 하고 산악자전거(MTB)를 이용, 연중 오전 9시~오후 6시 활동합니다.
순찰팀은 청와대 일대 전면개방 이후 특정 지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비방식을 보완해 위협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실질적 경비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 대통령 기동대형의 청와대 진·출입 시 안전 활동도 지원하며 자전거 안전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긴급조치도 하게 됩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기존 경비시스템을 보완하는 경비 방식으로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며 ‘친근한 청와대’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와우보기좋으네요?????

운동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