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관저로 거처를 옮기고 첫 출근을 했다​​​​. 여민관 집무실로 출근하는 길에는 주영훈 경호실장과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의 첫 출근길에는 김정숙 여사가 관저 앞까지 배웅을 나와 팔짱을 끼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정숙 여사의 장난스러운 배웅에 문 대통령의 표정도 이내 밝아졌다.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이 관저를 빠져나갈 때까지 배웅하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문 대통령, 당황? 어색?

호호호" 즐거운 출근길~

/사진=뉴시스

▼인수문 나서는 문 대통령 부부

권위적이지 않고 평범한 소탈함이 친근감이 간다~~~
서민대통령의 모습은 이런게 아닐까~~~~
만사형통이 떠오르는 월요일이다~~~~

하~~ 흐믓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