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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가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만 8,6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0만 4,601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있는 영화들 중 '라라랜드'만이 유일하게 지난해 12월 초 개봉한 영화. 그럼에도 무서운 뒷심으로 300만 관객 돌파까지 성공해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OS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비긴어게인'이 342만 관객을 불러모은바, '라라랜드'가 이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라랜드'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굵직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맛봤다.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각본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 주제가상(2곡), 사운드 편집상, 사운드 믹싱상 등 총 14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라라랜드'가 오스카를 휩쓸 것이라는 예상은 됐었지만 '타이타닉'과 동률을 이룰 만큼 역대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를 줄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때문에 '라라랜드'가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기쁨 역시 가져가게 될지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최다 부문 수상은 '벤허'의 11개 부문 수상으로 알려져 있는 바, 과연 '라라랜드'가 오스카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될지 오는 2월 26일 예정된 시상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직히 초반엔 지루하여서 영화 선택 잘못했구나 생각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영화의 매력에 풍덩~~~~
'라라랜드'가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영화에 이어 최다 수상작의 영예도 얻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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