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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리드오프로 출전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한 번 멀티 출루 경기를 해냈다.
추신수는 4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1-8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1회 말 올 시즌 첫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어빈 산타나의 초구 높은 스트라이크와 2구 몸쪽 볼을 지켜본 뒤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파울로 걷어낸 뒤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공략해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장식했다.
양 팀의 득점이 아직 터지지 않은 3회 말 2사 주자 1루에서 산타나를 상대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초구 높은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몸쪽 스트라이크까지 지켜봤다. 높은 체인지업과 낮게 빠진 볼까지 골라본 추신수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한가운데 공을 타격했지만 직선타로 연결돼 타석을 마무리했다.
팀이 1-8로 크게 뒤진 6회 말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산타나와 세 번째 승부에서는 그의 뛰어난 선구안이 빛났다. 추신수는 초구와 2구 몸쪽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존을 벗어난 4개의 공을 연달아 골라냈다.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9회 말 바뀐 투수 크레익 브레슬로를 상대로 마지막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초구를 파울로 걷어낸 뒤 2구 바깥쪽 스트라이크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3구째 한가운데 공을 파울로 보낸 뒤 4구째 볼까지 지켜본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쩨 한가운데 공을 타격했다. 미네소타 유격수 조 마우어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챌린지 끝에 판정이 번복돼 덕아웃을 향했다.
한편, 지난 25일 경기에 이어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 .230 출루율 .357을 기록했다
이번안타를계기로승승장구하세요??????
당신을열렬히응원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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